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이제부터 차트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 차트라는것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으며 어떠한 형태로 표현이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시작해보겠습니다.
제가 맥북에어를 사용하다보니 HTS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맥에서 HTS처럼 설치하여 차트를 보는 방법을 찾다 보니 알파스퀘어라는 앱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Web으로도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적합했습니다. 그래서 알파스퀘어의 화면을 가지고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HTS 또는 코인앱들도 보면 기본적으로 이러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의 앱이 든 간에 대표적으로 이러한 형태로 초기 차트가 구성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게 되면....
빨간 상자의 영역이 캔들이 보이는 공간이며 이것은 현재 주가에 대한 정보가 표시되는 공간입니다. 캔들의 형태에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다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란 상자의 영역은 주식에 대한 거래량을 표시한 차트입니다. 해당 주식의 거래량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공간입니다. 검색 포털이나 유튜브에서도 가끔 리서치를 하다 보면 주가는 속여도 거래량은 속일수 없다는 명언(?)을 많이 접했는데 그 거래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초록 상자의 영역은 빨간상자의 영역 즉 캔들의 기간을 어떠한 시간 단위로 확인할지에 대한 결정을 하는 공간입니다. 이 부분도 조금 있다가 캔들 공부 시에 자세하게 언급하겠지만 캔들의 표시를 분단위, 일단위, 주 단위 이런 단위별로 확인을 하기 위한 선택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기본이 되는 차트의 형태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 벌써 나도 고수가 된 건가? ㅋㅋ )
차트의 구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이제 캔들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캔들의 모양이 희안하게 종류가 많아 보입니다. 이것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넘어가죠!!
그림과 같이 캔들은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양봉과 음봉이라고 불리며 빨간색이 양봉, 파란색이 음봉이라고 불립니다.
해외주식에서는 캔들의 색이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표기되는 차트도 있는데 해외 차트의 캔들은 초록색이 양봉, 빨간색이 음봉입니다. (주의하세요!!) 그리고 캔들을 보면 위아래로 꼬리 같은 선이 보입니다. 그래서 각각의 의미를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캔들의 가장 상단의 부분을 high(고가)라고 하고 반대로 가장 하단의 부분을 low(저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캔들의 중간에 두꺼운 영역은 양봉과 음봉이 약간 다른데 양봉에서는 하단이 open(시가) 상단이 close(종가)라고 하고 음봉에서는 반대 입니다.
이 개념을 정확하게 집어보고 넘어간다면 다른 형태의 캔들에 대해서도 좀 더 이해가 빠르게 될 것입니다. 최고점과 최하점의 개념은 이해하셨을 것이고 양봉, 음봉의 시가, 종가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 설명을 할 줄 알아야 내 것이 된 것이기 때문에! ㅎㅎ )
장이 시작하게 되면 그 시간의 시작 가격부터 주가가 움직이게 되는데 가격이 변동되면서 시가보다 주가가 높아져서 종료되면 종가가 시가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양봉으로 그려집니다. 반대로 시가보다 종가가 아래 있으면 음봉으로 그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캔들의 그림처럼 양봉과 음봉의 시가, 종가의 위치가 다른 것입니다. 이렇게 주가의 변화에 따라서 캔들의 모양이 그려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캔들의 모양이 위 그림처럼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은 주가의 변동에 따라서 캔들이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앞서 시가, 종가, 고가, 저가에 대해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 모양의 양봉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장이 시작하고 주가가 변동되면서 최고점과 최저점을 왔다 갔다 하면서 결국 장이 마감하여 종료될 때 시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종료되었을 때 + 형태의 캔들이 생성됩니다. ( 오 +_+ 전문가 같았나요? ㅎ) 이렇게 조금만 이해해도 캔들의 모양에 대해서 분석이 가능해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좀 더 나아가야겠죠? 차트의 구성과 형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그럼 아까 분, 일, 주, 월, 년 단위의 차트를 선택하여 볼 수 있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네 여러분은 이미 답을 아셨을 것 같지만 그래도 다시 말해보자면 캔들 봉 1개에 해당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봉일 경우에는 1개의 캔들이 1일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장 시작, 장 마감 그리고 그 시간 사이의 최고점과 최저점이 변동되면서 일봉 1개의 캔들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럼 당연한 소리겠지만 주, 월등은 봉 1개에 1주, 1개월의 봉이겠죠? 분봉은 역시 1분 봉, 3분 봉, 5분 봉등 시간대에 해당하는 봉들을 말하는 것일 겁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러한 봉들을 만들어내는 지표는 무엇일까요?
네 제가 이해한 부분이 맞다면 캔들은 호가창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아니라면 알려주세요! ) 각각의 투자자가 나는 이주식(또는 코인)을 몇 주살거야 또는 몇주 팔 거야라고 매수, 매도를 요청합니다. 그에 따라서 자본주의의 원칙에 따라서 공급과 수요의 변화에 따라서 가격은 변동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가격 변동을 바탕으로 1분 동안의 가격 변동을 그려낸 것이 1분 봉 캔들이라고 하게 됩니다. 여기서 그럼 좀 더 연관 관계를 묶어 볼까요? 결국에 이 호가의 주문에 따라 가격 변동이 일어나고 변동이 일어나는 시간에 대한 데이터의 축적이 일어나게 되면 그 데이터를 묶는 단위에 따라서 캔들의 모양이 달라지겠죠? 예를 들어서 1분 봉이 10개가 10분 봉의 1개의 캔들로 구성이 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를 하는 사람마다 차트를 보는 기준이 달라지게 되고 각각의 타임 라인데 따라서 차트를 해석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맞...... 맞을 거예요.....ㅋ)
전에 호가창 단타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공부한 내용과 접목시켜가면서 작성을 했지만 저도 공부를 하는 입장이라서 정확한 내용인지는 장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영상에서도 호가창으로 단타를 하시는 고수들은 호가창만 보고도 머릿속으로 차트가 그려진다라고 하는 그런 내용을 들었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이 맞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ㅎㅎ
지금까지 차트의 구성과 캔들의 의미, 캔들의 형태, 캔들이 그려지는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본 구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앞으로는 차트에 그려지는 지표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보려고 합니다.
학습의 순서가 뒤죽박죽일 수 있지만 차근차근 알아보다 보면 나중에 순서가 정리되겠죠? ㅎㅎ 그렇기 때문에 타깃팅을 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지표의 의미와 지표를 이용해서 매수, 매도의 기법 등을 알아보려고 하고 가능하다면 Python으로 이를 구현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학습이 나중에 큰 이득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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