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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2 미러리스의 시작 -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by zemba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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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를 접하면서 하나씩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그 비싸다는 미러리스를 사고 나서 그냥 디카처럼 사용을 했던지라.... 왜 난 사진을 못 찍지? 라면서 역시나 장비 탓을 하곤 했죠...

뭐 누구든 잘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고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재능은 있어야 함..ㅋ )

 

역시나 또 취미로 접근하기 때문에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정도까지만 지식을 보충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고수들에게 입문할 때 알아야 하는 것들을 조금씩 물어봤는데 다들 같은 답변이었습니다.

바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조절이었습니다.

사진을 연습하려면 무조건 수동모드로 설정해서 위의 설정을 잘 조절해서 사진을 찍으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게 어떤 것인지부터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사진의 3요소 F, 셔터스피드, ISO라고 하네요 (ㄷㄷ 역시 고수들의 조언이 정확함.)

 

조리개는(F라고 불리는 값입니다.) 낮아질수록 초점이 가까워지고 포커싱 된 나머지 배경이 흐려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아웃포커스 효과라고 합니다.)

  • F 값을 설정하는 것
  • 센서로 주입되는 빛의 양 ( 노출 )과 심도를 조절하는 역할
  • 심도는 사진에서 배경 포함 모든 물체가 얼마나 선명하게 나오는가를 의미합니다.
  • F값이 낮을수록 아웃 포커싱이 잘된다.
  • 아웃 포커싱이 잘된 사진이 심도가 적다고 한다.

셔터 속도를 움직이는 사진을 찍을 경우에 조절하는 값입니다. 우선 이값은 아이들이 막 움직일때 셔터속도를 낮춰서 찍는다고 알아두도록 하겠습니다. 셔터 속도에 따라서 다양한 사진을 연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ㅎ(패닝샷 등. 패닝샷은 삼각대가 필수임.)

 

이 두 가지의 설정값으로 빛의 양을 조절하는 것에 따라서 사진이 달라집니다.

ISO값은 셔터 속도나 조리개로 조절해도 밝기가 조정되지 않을 경우 밝기를 조정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조리개 : 화질, 원근감
  • 셔터스피드 : 빛의 흔적
  • ISO : 빛의 밝기를 조절하지만 노이즈가 발생한다.

우선 수동모드로 장소, 환경에 따라서 이 값들을 잘 조절하여 사진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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